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일과 12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고립·은둔 경험한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위인전의 챕터 : 은둔과 고립’ 강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전문기관인 ‘행복나눔재단(용산구 장문로 60 소재)’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고립·은둔 청년을 둔 부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나누며 함께 해결하는 부모 소통법’ 강좌도 총 6회차로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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