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부·의류 및 여주쌀 기부·여주시 홍보대사 가교 역할 등
경기 여주 점봉초등학교 총동문회 함정수 회장의 지역 사랑과 이웃 나눔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 회장은 최근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및 ㈜덕인과 협업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3,400만 원 상당의 골프의류 88벌과 마스크 70만장을 기탁했다.
이어 연기자 이정길과 가수 박일남의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에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과 남다른 사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2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체장애인 여주시지회와의 인연을 이어 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여주쌀 등 물품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장애인복지와 자립생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함정수 회장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점봉 학군의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한 점봉초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자비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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