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이손’ 선정…올해 작가 3인에 총 4,500만 원 상당 지원
KT&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4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이손 작가가 선정됐다.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 중 전문 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올해의 사진가’ 3인에게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KT&G SKOPF는 지난 6월 올해의 사진가로 이손, 민혜령, 이승재 작가를 선발했으며 문화예술계와 대중의 공개 평가를 통해 이손 작가를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했다.
2022년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이손 작가는 역대 올해의 최종 사진가 중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손은 개인 사진전 개최와 작품집 발간 등 2,700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26일 “사진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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