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난 우산 839개를 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로 8월 지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월 세류3동, 10월 정자3동, 11월 매탄2동 등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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