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공단본부에서 혁신문화 공유 및 확산을 위한 ‘2023 적극행정-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국정과제(공공기관 혁신) 및 공단 전략체계와 연계한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 및 공단 경쟁력 강화 등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3년 적극행정-혁신 성과 및 2024년 혁신과제 발굴 공모 두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총 49건의 혁신과제가 접수됐다. 특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과정에서 고객호응도 설문조사 및 심사위원으로 회원 대표 등 외부위원이 참석했다.
그 결과 최종 12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과제로는 ‘견인차량보관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 도입’, ‘동절기 수영장 모집정원 탄력제 도입’이 선정됐다.
김진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ㆍ추진함으로써 구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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