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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스타트업 제품·기술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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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스타트업 제품·기술 세계에 알린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2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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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인천 IFEZ홍보관 운영
34개 스타트업 제품 등 홍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단독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내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들의 제품·기술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홍보를 본격화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경제청은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CES 2024’의 핵심기술 트렌드는 인공지능(AI)으로서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돼 보여지는 AI기술이 화두가 될 전망으로, ‘인
천 홍보관’은 AI와 로봇을 통해 도시의 삶이 윤택해 지는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단독으로 운영하는 홍보관을 통해 스타트업 28개 사의 제품·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 미디어 스테이지 온라인 브리핑도 병행, 각 업체의 성과를 널리 알린다.

이와 관련 경제청은 올해부터 추가 예산을 편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두 25개 업체를 선정, CES 2024 참가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16개 업체가 주관사인 미국CTA로부터 참가를 승인받았다. 이들 업체는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전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제청이 CES 참가를 통해 스타트업 홍보에 본격 나선 것은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도시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심순옥 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세계 최대 박람회에서 인천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해외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
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식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인천이 육성하고 있는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기술을 홍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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