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최근 각각 영종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원도심 한중문화관에서 ‘2023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주민은 ▲구정 발전 유공 38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2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15명 ▲우수 통·반장 등 25명 ▲모범 시민 5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4명 ▲보육사업 발전 유공 등 8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등 모두 123명이다.

특히 구민 생활안전에 힘쓴 공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중구지회 전진상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통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율목동 통장자율회 김미영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중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향후 구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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