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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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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성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23.12.26 18: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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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주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현장 재현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의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 참여한 지역주민, 신학생, 목회자 등이 도슨트의 사진 설명을  듣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의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 참여한 지역주민, 신학생, 목회자 등이 도슨트의 사진 설명을  듣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와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가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기획사진전을 진행해 지역주민, 신학생, 목회자 등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1월 12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의 감동과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전국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으며, 부산에 위치한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와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지난 7일부터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7~15일 열린 부산교회 사진전은 하단성전 2층에서 진행됐다. 

10만 8084명 타이틀 조형물·10만 수료식 규모를 보여주는 대형 사진과 함께 ▲사진으로 알아보는 역대 10만 수료식 타이틀 ▲카드섹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관 ▲카드섹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존 ▲수료복에 담긴 성경적 의미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10만 수료식 ▲수료 시험 풀이 체험 등 체험과 전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영원히 함께 사는 하나님의 가족 수료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안드레교회 사진전은 지난 9일부터 안드레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안드레교회 역시 10만 8084명 타이틀 조형물과 수료식의 규모와 문화를 보여주는 대형 사진을 시작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약속의 목자 소개 ▲계시 말씀 전파의 시작 ‘신천지 말씀 대성회’ ▲전 세계 신천지 말씀 교류 MOU 현황 및 10만 수료식 언론 보도 ▲114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의 하늘 문화 ▲전 세계 신천지교회로의 간판 교체 현황 ▲1차, 2차, 3차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소개 등을 통해 수료식을 직접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사진전을 통한 그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안드레교회 사진전은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교회 사진전에 참여한 한 관객은 “카드로 그림을 연출해 낸 게 상상 이상으로 멋있었고 실제로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TV에서 안 좋게 보여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앞으로 신천지를 제대로 알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드레교회 사진전에 참여한 한 목회자는 “세 번 연속으로 10만 명이 수료하는 이런 대규모 행사가 사고 하나 없이 끝난 것은 사람의 힘으로만 될 수 없다는 걸 느꼈다”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 버리고 신천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 내가 아는 신학과 신천지의 교리를 비교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야고보지파 임정환 지파장은 “세상에서 ‘신천지’ 하면 이단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10만 수료식을 총 3번이나 했고 또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이 오는 등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며 “핍박 속에서도 신천지가 부응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레지파 이영노 지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세상 어느 행사를 가더라도 이런 감동을 보기 쉽지 않을 것이다”며 “사진전을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고, 왜 신천지에 하나님이 함께하는지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0만수료식 사진전에 참여한 인원은 26일 기준 약 2200명이다. 부산교회 사진전에 약 1200명, 안드레교회 사진전에 약 1000명이 다녀갔으며, 안드레교회 사진전이 마감되는 내년 1월 6일까지 참여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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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2024-01-06 12:53:53
자기 교회 간판 신천지로 바꾼다는데 사실인가
정말 믿겨지지 않는다

김유빈 2024-01-06 00:36:27
이번에 제대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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