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환 위원장·김광성 부위원장 선임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공기환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성 의원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공기환 위원장과 김광성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곽고은, 김수진, 신우정, 옥동준, 유영주, 임준희, 정택진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65%증가한 9,300억 원이다.
공기환 위원장은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예결위와 함께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예산안을 더욱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다”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