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지난 26일 한국해운신문 주최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내항선사 부문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이혁영 회장은 제주 항로에 대형 카페리를 투입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연안 여객선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왔으며, 현재 총 5척의 선박을 운항함으로써 현대화·대형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신규 항로 개척과 선박 신조 등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과감한 도전과 굳은 신념으로 제주행 뱃길을 활성화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이혁영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 여행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멈춤 없이 준비하며 한 발 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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