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국립생태원, 지중해 대표식물 '딸기나무' 개화
상태바
국립생태원, 지중해 대표식물 '딸기나무' 개화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3.12.27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 전시되고 있는 딸기나무(Arbutus undeo)가 개화해 눈길을 끌고있다. [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 전시되고 있는 딸기나무(Arbutus undeo)가 개화해 눈길을 끌고있다. [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 전시되고 있는 딸기나무(Arbutus undeo)가 개화해 눈길을 끌고있다.

딸기나무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올리브나무와 함께 지중해성 기후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사계절 푸른 상록성 수목이며 잎과 수피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는 한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은 은방울꽃처럼 생긴 종 모양의 흰 꽃이 가지 끝에 무리지어 달린다.

향기가 좋아 나비 등의 곤충과 새를 유인하며, 꽃이 지고 난 자리에는 둥글고 노란색의 열매가 달린다.

열매가 점점 빨간색으로 익어가면서 마치 딸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딸기나무(strawberry tree)라고 불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