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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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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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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표창·6천만 원 지방교부세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의 세외수입 업무 혁신 노력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 관리를 위해 매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관리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최우수단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체 노력도 등의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한 종합점수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 중 광역시 유형 그룹 내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향후 지방세외수입 교육, 현지 컨설팅 외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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