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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올해 사회공헌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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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올해 사회공헌활동 마무리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12.2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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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추진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는 올 한 해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30일 제8회째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상상캠퍼스(수원)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두 곳에서 포기김치 2,450kg을 68개 기관에 기부했다. 

행사에 사용된 김치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사회적기업 함께하는사람들행복한동행의 국내산 김장김치 완제품으로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5월과 9월에는 수원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버드내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2회 진행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복지관 구내식당을 찾는 200여 분의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과 자리 안내, 설거지 등을 했다. 

재단은 앞으로 배식봉사, 해안쓰레기 줍기, 유기동물보호소 청소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유기견보호소 레인보우쉼터 사료 후원, 지역 복지관 텀블러(150ml, 180개) 후원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전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ESG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7개의 소속 박물관 미술관과 사업본부별로 특성에 맞는 공헌활동이 연중 이뤄진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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