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자 본보 '안전불감증에 노출된 순천시 모 수영장 탈의실' [시민기자가 간다] 보도와 관련, 전남 순천시가 발빠른 대처에 나서 탈의실 전기 서설과 뜯겨 내려진 천정을 말끔히 보수했다고 27일 전해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휴로 인한 시설 업체의 보수 인력이 연락이 안돼 보수가 늦어 졌다"며 "보도 후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 전기시설 등 보수작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채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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