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6명을 선정, 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욕장경영과 김경직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대천해수욕장 청소 인부 기간제 근로자 관리에 나서는 등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에 힘썼으며 야영장,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비개장기간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수도과 이재표 주무관은 국도 36호선 주변 마을 하수관로 및 주포·주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공중위생 및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문화교육과 조돈희 주무관은 보령시 문해 한마당과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 학교 운영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회계과 이지애 주무관은 대천1동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승강기, 체력단련장 등 시청사 내 각종 공사를 추진했다.
천북면 민현준 주무관은 농업인 1120명에 대한 공익직불제 관리 및 사후 검증과 1667명에 대한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는 등 농정업무를 추진하고 경로 효 잔치, 면민 화합대회, 주민자치발표회, 굴 축제 등 천북면 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주산면 최태희 주무관은 책임감 있는 청사 관리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으며 공공근로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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