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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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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12.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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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등 수정 가결
이동식·김윤희·오영열 의원 5분 발언도
기 의장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송구"
서울 은평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모습 [은평구의회 제공]
서울 은평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모습 [은평구의회 제공]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전날 총 30일간의 제30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20일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이동식 의원이 ‘공용차량 관리 철저’, 김윤희 의원 ‘은평구 전세 사기 피해 대응 제안’, 오영열 의원이 ‘예산결산위원회 마무리 촉구’ 등 구 발전을 위한 제안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27일 ‘2024회계연도 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로써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2.12%(230억 원) 증가한 총 1조 1,100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950억 원, 특별회계 150억 원으로 확정됐다.

기노만 의장은 이번 회기를 마치며 “우선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구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예산안 심사가 많이 지체되었지만 우리 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 다 한 가지였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은평구의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바쁘신 가운데에도 길고 긴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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