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전날 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기기증 장려 운동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2명, 의료계 3명, 시민단체 2명, 종교계 3명, 언론계 1명, 당연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장기기증 운동의 기본정책, 장기기증 관계기관과의 협력, 장기기증 운동의 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의 목표인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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