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출신 배우 송강의 서포터즈가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를 기부했다.
송강 서포터즈는 전날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사무소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0포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사무소(세류·우만·영화)에 쌀을 배분해 각 센터는 지원 대상 가정을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1994년 수원에서 태어난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 관심을 두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송강 배우 서포터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강 서포터즈는 지난 4월에도 송강 국내 팬 미팅·데뷔 6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쌀화환’(10㎏ 30포대)을 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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