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0분 서울예술고등학교 도암홀서
구청장 신년사·새해소망 영상 상영·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 진행
구청장 신년사·새해소망 영상 상영·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 진행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내달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갑진년 시작을 기념하며 구민들과 새 출발과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각계각층 내빈 등 700여 명을 초청했다.
인사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주민 맞이를 시작으로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연주한다.
이어 개회,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상명대학교 무용단 ‘더춤:맥’의 장고춤 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구는 내달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동 신년인사회도 진행해 2024년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안내하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며 “2024년은 더욱 구체적인 종로 모던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모든 일을 추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인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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