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바닥신호등 오는 31일 완공 예정
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이 설치되는 번동초등학교와 오현초등학교 일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번동초·오현초교 주변은 도보로 등하굣길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유동인구 비율이 높으면서도 특히 차량통행량이 많아 안전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 의장은 번동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보장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며 바닥신호등 설치를 약속했다.
이후 꾸준히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펴온 최 의장은 이날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최 의장은 “어린이와 강북구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동초·오현초교(4개 지점, 19개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은 오는 31일 완공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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