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홍보대사인 모에카와 모델 신디는 최근 갈말읍 군탄리 소재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 카페(바잘트 38.1)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일일카페 수익금 총액 255만 3,000원을 지난 28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철원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이현종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역출신 사업가인 김재운 플래티늄 매니지먼트 대표도 사비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재운 대표는 “지금까지 군민 여러분들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단순한 카페의 의미를 넘어 보다 큰 역할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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