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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최치효 강북구의장 “평생동안 행복한 삶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 아우르는 의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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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최치효 강북구의장 “평생동안 행복한 삶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 아우르는 의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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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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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효 의장.[강북구의회 제공]
최치효 의장.[강북구의회 제공]

사랑하는 30만 강북구민 여러분!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강북구민 한분 한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합니다.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청룡이 우리 앞에 나타나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 줄 희망의 해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각 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구민 편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2023년 강북구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총 8번의 회기 운영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주요시설 현장방문, 구정질문, 연구단체 운영 등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하고 더 나은 구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역 발전에 대한 간절함을 가지고 구의원 출마에 나섰던 처음을 되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강북구의회는 어느 때보다도 숙연한 자세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구민들이 체감하는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고 민생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구민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방의회가 구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출생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세대도 소홀함이 없이 살펴 강북구에서 평생동안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2024년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30만 강북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 보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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