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지난해 행정과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기관 표창과 민간단체상을 받는 등 명품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 기관, 국민 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 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우수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남도 표창으로는 2023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최우수 기관 등 22건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 수상으로는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의 2023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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