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큐레이터 1월 1일부터 2년 임기 직무 개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으로 이동국(61)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큐레이터를 선임했다.
이동국 관장은 1일자로 임명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2년이다.
이동국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 학사, 성균관대학교대학원 유학과 석사를 마치고, 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수석큐레이터로 재직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및 문화재청 심의위원, 경기도박물관 유물평가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자문위원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이동국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항구적으로 만들어 내는데 박물관이 다시 일보를 내딛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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