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지역주민 생활불편 개선 사업 특조금 확정 환영”
상태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지역주민 생활불편 개선 사업 특조금 확정 환영”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1.01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생활 밀착형 7개 사업 송산동 주민 생활불편 개선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개소에 대한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돼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사업’은 노후하고 이용이 불편한 버스정류장을 밀폐형 스마트 쉘터로 교체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민락2지구 4만 6천명시민들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도모하게 된다. 

현재 이 정류소의 이용자는 2023년 7월 기준 1만 명이 훌쩍 넘는다. ‘송산권역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은 송산2동 보행자 전용도로의 노후화 및 파손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정비요청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시설물 정비와 자전거도로·개인형이동장치 통로 구분을 통해 안전한 거리 조성과 휴게쉼터 마련으로 시민들에게 걷고싶은 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귀락천 산책로 개선사업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노후된 산책로를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턱없이 부족한 시민 휴게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사업 요구에 대한 노후화된 휴게시설 교체 및 맨발길 조성 등 ‘송산권역 공원 내 쉼터 조성 사업’으로 송산1·2동 주민 약 9만여 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