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인 하늘길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늘길에는 총 5곳에 소원트리가 설치됐다. 하늘길이 시작되는 합정역 7번 출구 앞에는 대형트리가 조성됐으며 상권 내 곳곳에도 다양한 트리들이 준비됐다.

소원트리와 함께 하늘길 상권을 촉진할 소원벨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원트리에 매달 수 있는 소원벨과 소원볼은 하늘길 상권 내 점포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다.

소원벨 달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원트리에 매달은 자신의 소원벨 등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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