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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자강불식의 각오로 환황해권 선도 미래혁신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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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자강불식의 각오로 환황해권 선도 미래혁신도시 실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4.01.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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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과의 간담회서 청사진 제시
앵커·대규모 투자기업 유치·홍성스카이타워 조성 등 
이용록 홍성군수 신년 기자회견. [홍성군 제공]
이용록 홍성군수 신년 기자회견. [홍성군 제공]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4년은 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는 ‘자강불식’의 각오로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미래혁신도시 실현을 목표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희망이 가득한 미래도시를 실현할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완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을 발판으로 앵커기업 및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조성을 위해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해 농업의 대전환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품종 개발·보급 및 농업인 다기능 공간과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 전국 최초 탄소감축 모델을 제시한다.

또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에 부지 매입과 KT홍성지사 이전을 해결해 복원 속도를 내고 대규모 행사 추진 및 지난해 개장한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및 홍성스카이타워 조성으로 서부해안 일대를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군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위해선 공공기관 유치와 내포신도시 대학 캠퍼스 설립, 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건립, 종합병원 개원 등을 추진하고 서해선 KTX 서울 직결사업, 장항선 개량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조속히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추진 및 장애인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를 만들고 공중화장실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과 홍성·내포신도시 방범용 CCTV 통합구축 운영등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홍성 미래비전을 창출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더욱 구체화하여 홍성 전체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시기적으로도 지역발전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 스마트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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