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63% 오른 5만 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70만 2,798건이다.
이는 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가 CA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는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이날 김 창업자와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카카오 그룹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조직인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의 새로운 구성을 결정했다. 또한 CA협의체 구성 변화는 기존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