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2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2014년 이후 9년 만에 1등급을 받았으며 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 예천’을 비전으로 3개 과제, 25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펼쳤다.
국민권익위 및 자체 청렴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해 ‘찾아가는 청렴리더교육’,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맞춤형 청렴교육과 계약상대자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및 문자알리미 발송, ‘청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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