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기초지자체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학교 환경개선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체계적인 재정협력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 냉난방시설 교체, LED 조명교체, 방수공사, 차양막 설치, 교실바닥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매년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52개교에 시비 101억 원을 지원했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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