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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김선재 유성갑 예비후보 "민심은 대통령 거부...총선서 尹정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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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김선재 유성갑 예비후보 "민심은 대통령 거부...총선서 尹정권 심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0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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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유성갑 예비후보. [후보 제공] 
김선재 유성갑 예비후보. [후보 제공] 

김선재 유성갑 예비후보는 전날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온갖 그릇되고 잘못된 것들 싹 몰아냅자. 사회 곳곳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3일 후보측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2023년 독재와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윤석열 대통령은 막무가내 거부권 정치를 펼쳤다. 심지어 12월28일 국회에서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 마저 거부한다고 한다. 국민을 거부하는 정권을 더 이상 두고 볼수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재해와 재난 사회적 참사가 이어졌지만, 정부는 국민을 책임지지 않았다. 자유와 인권은 바닥으로 추락했다. 경제마저 무너지며 우리 경제 풀뿌리마저 흔들거립니다.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는 좌절 속에 2023년을 보냈다“면서 ”하지만 언제까지 낙담하고 실망만 하고 있을 우리 국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곧 봄이 온다. 봄이 오면 성난 민심이 봇물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 민심의 격류는 모든 더러운 것들, 불의한 것들을 싹 쓸어갈 것이다. 이미 국민은 심판의 봄날을 준비중“이라며 ”농사꾼은 늘 한 계절씩 먼저 살며 농사를 준비한다. 손발이 부르터서 피가 터지고, 살을 에는 한파에 뼛속까지 시려워도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봄을 미리 준비하는 농사꾼이 되겠다. 혹한의 추위 속 거리로 내몰린 투쟁하는 노동자, 피해자, 소외받은 이웃 그리고 국민과 굳게 손을 맞잡고 심판의 봄을 일구겠다“며 ”역사의 오물과 추물을 단번에 쓸어버릴 2024년을 민중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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