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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남본부, 취약계층에 쌀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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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남본부, 취약계층에 쌀 기부 ‘훈훈’
  • 서길원기자
  • 승인 2024.01.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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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본부장 “쌀값 하락 농가 수익성 회복·취약계층에 도움 되길”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이 김영록 지사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이 김영록 지사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정재현 본부장은 전날 도를 방문, 김영록 지사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 본부장은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탁, 쌀값 하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악화된 농가의 수익성을 회복하고 동절기 취약계층의 월동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총 65개소의 지점과 출장소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긴급지원, 취약계층 및 인재육성 지원 등을 위해 50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 ▲연말연시 각 시군 사회 취약계층 지원(5억 3,000만 원) ▲꿈 실현 인생학교 지원(3억 원)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 후원(2억 원) ▲제한급수지역 긴급식수 지원(1억 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은행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NH농협은행 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 시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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