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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생 현장 속 ‘도란도란 소통 동(洞)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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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생 현장 속 ‘도란도란 소통 동(洞)행’ 실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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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4년 도란도란 소통 동(洞)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 남동구 제공]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4년 도란도란 소통 동(洞)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 남동구 제공]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3일 만수1·2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20개 동을 순회하는 ‘2024년 도란도란 소통 동(洞)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 구청장은 이날 취약계층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문은 동 자생 단체 및 주민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통상적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사항 현장을 찾아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제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현안 논의와 해결책까지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구청장은 “모든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머리를 맞대면 실용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이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20개 동 각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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