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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로 새해 공식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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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로 새해 공식일정 돌입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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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시당위원장 “민주주의 위협...위기의 대한민국 구하는 중대분수령의 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새해를 맞아 4일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 고문,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운영위원장, 지방의원, 상설 및 특별위원장, 당직자, 당원 등과 함께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며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김교흥 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과 신동근, 맹성규, 정일영, 허종식, 이동주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로 인천시당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금년은 그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대분수령의 해”이라며 “당원동지들과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통합은 승리의 길이고, 분열은 패배의 길”이라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출발점이 바로 인천이라는 각오로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고 대한민국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겠다”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올해는 제22대 총선의 해로,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다가오는 선거에서 300만 인천시민과 당원의 염원을 담아 함께 승리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재명 당대표의 흉기 피습과 긴급 수술 등을 고려해 기존의 ‘길위에 김대중’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취소하고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절제된 상황에서 헌화와 분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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