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11시·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
전남 최초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인 여수중앙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수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소아환자가 이제 다른 지역을 가지 않고도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는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아환자는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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