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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원주(갑)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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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원주(갑)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1.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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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회의원은 4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2024년 원주(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실 제공]
박정하 국회의원은 4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2024년 원주(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실 제공]

박정하 국회의원은 4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2024년 원주(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보고회에는 박 의원과 시·도의원 등을 비롯한 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박 의원은 기업도시~서원주역 일대의 곡선도로 정비사업과 반도체 관련 사업 예산 확보 등을 비롯해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되는데 일조한 내용 등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의정 성과를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묻고 박 의원이 직접 답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 주부, 학생, 예술인, 배달라이더 등으로 구성된 시민 패널들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생 현장 이야기를 질의했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의에 즉석에서 솔직하게 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질의응답 과정 중 어려움이 많았던 오페라 하우스의 예산 확보 과정을 묻는 질문에 박 의원은 “오페라 하우스 건립 예산은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사업을 기재부 김완섭 차관 등 원주 출신 공무원들과 합심해 반영시킨 사업”이라며 “2032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00여억 원을 들여 추진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 원주 관내 대학생들의 지역기업 취업과 창업 활성화에 대안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원주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야 원주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는다”며 “원주의 많은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부론산업단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원주의 자존심을 지켰다”며, “앞으로는 더 깊숙이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2시에는 원주 인터불고에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이 대거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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