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4년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중요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주민들께 직접 보고하는 ‘주철현 국회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6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오랜만의 주민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의정보고인 만큼 4년 동안의 지역 현안 해결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4년 의정활동의 성과인 ▲여수고속도로 건설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약속 17년만에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해양관광복합거점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등을 보고하고, “여수시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소중한 민심을 담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또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정책을 여수형 미래비전과 과제로 설정해 내기 위해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시동 경제평론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했다.

한편 주철현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여수시민과 약속하고 바라는 일들을 성실하게 실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자 책무”라고 밝히고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성실히 완수하기 위해 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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