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인천 부평구 제공]](/news/photo/202401/1005556_698415_4851.jpg)
인천 부평구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억 100만원으로, 부평구는 인천 지역에서 1억 원 이상 모금을 한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기부자 1천62명 중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의 80%였으며, 경기와 인천 지역 다른 구에 거주하는 30~40대 직장인 기부자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목표액을 상향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과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인 기부금이 기부자는 물론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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