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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의료진 컨퍼런스 강화해 수술 결과 극대화하는 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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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의료진 컨퍼런스 강화해 수술 결과 극대화하는 데 매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0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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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시무식
[국제바로병원 제공]
[국제바로병원 제공]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난 5일 신년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과 의료진이 곧 경쟁력이고, 차별화”라고 밝혔다.

신년사에 따르면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코로나 대응을 위해 쉴틈 없이 달려왔고, 국가 만족도를 위해 해외환자 PCR검사 등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출입국 검사 등 의료인 모두가 협조해 극복했다.

지난해는 대한민국 의술을 알리는 한 해였다. 해외의료진을 교육하는 교육의사로 선정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참관시켰고,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술을 평가하고 교육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로 로봇인공관절 수술 권위자인 미국 뉴욕대 ’닥터 슈왈츠코프‘박사와 어깨를 나란히 해 수술교류를 진행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를 통해 2023 해외 ‘인천나눔의료’ 병원의사로 선정돼 몽골환자 허리디스크 시술을 진행하며, 해외교류를 활발히 하는 한 해였다.

또 인천시체육회와 유관협력기관 의료지원 발전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의료지원 파견건수는 192건이라는 경이로운 업적을 이뤄냈다. 앰블런스 3대로 응급환자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달려온 한 해였다.

올해 첫 소식은 5기 관절전문병원 지정 소식인데, 2기와 3기, 4기에 이어 4회 연속 5기 관절전문병원(2026년 12월까지)으로 지정됐다. 인천시와 경기서북부지역 관절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는 공존과 이음 그리고 ‘차별화’를 키워드로 관절전문 경쟁력을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과 3세대 로봇인공관절수술로 수술경과가 더욱 나이지고 있고, 고령환자에게도 수술 위험 없이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통해 척추협착증을 회복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환자들의 수술 전후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의료진 컨퍼런스를 강화해 수술 결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데 매진한다.

이 병원장은 “경제의 위기를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함께 공존하고, 함께 이어나가 대한민국 경제를 극복하는 해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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