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임하면서 왜? 출마했는지, 인천 발전 비전은 무엇이며, 평소 자신의 신념과 가치 등을 솔직히 밝히면서 경선 초반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김세현의 희생과 헌신의 러더쉽을 알리는 ‘리더의 탄생’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강화의 참성단과 고인돌, 하와이 이민의 역사 등 인천의 오래된 뿌리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서울 옆 인천’이 아닌 ‘인천 옆 서울’이라는 뉴 인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희생과 헌신의 리더십을 갖춘 ‘뉴 리더’ 김세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인천시 대외경제특보로 인천의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의 경제와 민생을 챙겨본 결과, 경제가 흔들리고 서민의 삶이 불안해 지고 있는데 ”젊은 층은 일자리로, 고령층은 노후생활로, 신중년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제기했다.

특히 “온실 정치인이 아닌 들판의 실전 정치인으로 서민의 눈높이에서 출발,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새로운 인천의 비전을 이끌 수 있는 사심 없는 ‘진짜 일꾼’”이라고 자신의 포부도 밝혔다.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은 김 예비후보에게 축하 영상편지를 통해 “‘원칙을 지키며’, ‘희망을 품고’, ‘용감하게 나아가 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국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박성중 의원(서초을), 김영선 의원(창원 의창구),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 최재형 의원(종로), 이철우 경북지사 등의 축하 영상과 각계각층의 축하 화환, 축전 100개가 전달됐다.

출판기념회는 이익선 앵커의 사회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그동안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기여한 김 예비후보에게 수여하는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각계인사,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법행정(석사학위)을 전공한 후 육군학사장교 1기(대위)로 만기 전역했다.

또 인하대학교 학생군사훈련단 교관(120ROTC)을 시작으로 서울 충암고등학교 영어교사, 친박연대 사무총장,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인천시 대외경제특보 겸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2000: 길에서 나는 거북이를 보았다 ▲2007: 박근혜에게 말하다 ▲2011: 신념이 나를 키운다 ▲2023: 리더의 탄생이 있고, 수상은 2015년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리더십경영부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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