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 원 규모다.
파주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에 시행 및 마무리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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