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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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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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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공간정보로 보다’ 주제 공유재산 관리 로드맵 제시
인천 동구는 최근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천 동구 제공]
인천 동구는 최근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천 동구 제공]

인천 동구는 최근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했다.

구는 ‘공유재산, 공간정보로 보다’ 주제로 본 심사 발표를 진행했다. 눈으로 보는 공간정보 기반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종이’ 관리가 아닌 실체적 관리 대상인 ‘재산’ 중심 공유재산 관리 방안을 내놓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는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86억 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발굴했다. 또 공작물 등 관리가 어려운 공유재산을 모두 정비, 완벽한 공유재산 재산 대장을 구축했다.

이에 행안부는 공유재산 가치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구는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찬진 청장은 “수상은 구 행정의 토대인 공유재산의 관리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가 구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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