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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신설 ‘도로관리 자재창고’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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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신설 ‘도로관리 자재창고’ 현장방문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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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설관리·신속한 민원 대응
조규일 진주시장이 최근 완공된 도로관리 자재창고를 방문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최근 완공된 도로관리 자재창고를 방문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최근 완공된 도로관리 자재창고를 방문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도로관리 자재창고는 시에서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25㎡ 규모로 건립됐다.

자재창고는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교반기 1대, 염수저장탱크 1기, 창고 내부 크레인 1대, 제설제(염화칼슘) 500여 t의 적재 보관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하촌동에 있는 기존 도로관리 자재창고가 하촌교차로~하촌마을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에 편입돼 이설이 불가피함에 따라 창고 신설을 추진했으며 새 창고 부지는 명석면 관지리 일원의 집현~명석 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매입 잔여지를 활용함으로써 조성비를 절감했다.

또한, 자재창고의 신설로 하수종말처리장 내, 남강교 하부, 하촌동 일원 등 3곳에 분산돼 있는 기존의 자재창고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제설자재를 비축하고 제설장비를 일제히 점검 및 보수하는 등 겨울철 대설에 대한 사전 대응에 주력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도로관리에는 기동력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설이 개선된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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