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김대중재단(공동대표 최경주)은 전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영부인 묘소를 참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경주 공동대표는 "존경하는 사람들이 모여 작금의 민주주의 후퇴와 경제위기 남북평화 위기 등 총체적으로 난국으로 치닫는 상황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참배 후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1부 '하나로 미래로', 2부 100주년 기념공연 드라마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을 관람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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