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분당 차병원, 삼성메디슨과 '국내 진단의학 발전' MOU
상태바
분당 차병원, 삼성메디슨과 '국내 진단의학 발전' MOU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1.07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사진 왼쪽)과 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차병원 제공]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사진 왼쪽)과 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차병원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삼성메디슨과 국내 진단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진단 효율성 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개발을 도모한다.

삼성메디슨에서 의료장비의 신규 진단 기능을 개발하고 분당 차병원 의료진들의 자문과 평가를 받으며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갖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진단 분야 신기술 개발로 이어져,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분당 차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장비기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내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환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