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7시 45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해 60대 A씨 등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거실에서 숯불을 이용해 1시간가량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어지러움, 호흡 곤란, 구토 등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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