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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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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장관상 수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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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3년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3년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3년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검단노인복지관은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가좌노인문화센터(센터장 민신)는 프로그램 분야 장려상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는 전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55개소 중 94개소가 응모했다.

검단 노인복지관은 치매 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 욕구에 맞춘 지속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급격하게 축소되어 정서 및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on’ 마을을 잇고,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

또 구는 지역 내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단편적인 지역 네트워크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어르신들의‘관계 형성’을 도모했으며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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