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양승혁 경기 평택직할세관장이 8일 취임했다.
양승혁 신임 세관장은 행정고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해 심사정책과장,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조사총괄과장, 감찰팀장, 외환조사과장, 관세국경감시과장 등 관세청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양승혁 신임 세관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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