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주도시공사 공식 출범…공공의 발전과 수익 창출 기대
상태바
여주도시공사 공식 출범…공공의 발전과 수익 창출 기대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4.01.08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 역할 다할 터”
여주도시공사 출범식 내빈 테이프컷팅.
여주도시공사 출범식 내빈 테이프컷팅.

경기 여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가 8일 오전 여주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사로 정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도시공사 출범선언 좌측부터 정병관 의장, 이충우 시장, 임명진 사장.
도시공사 출범선언 좌측부터 정병관 의장, 이충우 시장, 임명진 사장.

도시공사는 2011년 10월 여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 창립해 여주추모공원, 금은모래캠핑장, 수상센터, 조정면허시험장, 파크골프장 등 시 관련 시설과 주민편익 시설물 등의 관리와 운영을 맡아 주민들에게 편익과 안전을 제공했다.

여주도시공사 출범식 참석 내빈 및 관계자 등.
여주도시공사 출범식 참석 내빈 및 관계자 등.

공사출범 미션으로는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발전을 선도하는 여주시 대표 공기업’을 약속하고, 비전으로는 “안전과 가치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 여주를 위한 만들어가는 여주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 기념사.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 기념사.

임명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지역사회 개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여주시민의 행복과 삶의 증진 정책과, 개발이익을 통한 지역 사회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그동안 공단 업무 수행과정에서 축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출범식 전경.
도시공사 출범식 전경.

이충우 시장은 “올해는 여주가 군에서 시로 승격한지 11년째 되는 해로 그동안을 뒤돌아보면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중첩속에서도 시는 많은 변화를 말하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서 시와 공사가 합심하면 이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병관 의장은 공공성 확립과 투명 경영 등 엄격 시스템에 의해 시민들이 믿고 응원할 수 있는 공사로의 발전 당부와, 시의회는 일각의 우려에도 공사로 전환을 통해 지자체의 일부 경영의 환골탈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사 전환에 동의했고, 이때의 결정이 향후 잘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