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감시와 견제...의원 본연의 역할 충실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최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 도시 인프라 조성·유지관리 및 예방안전분야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박 부위원장은 지역의 노후주택 문제해결, 도림천 살리기 등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이사비용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부간선지하도로 오진입·끼임 사고, 서울시물재생센터 노후장비개선, 화재증거물감정센터, 전통시장소방안전 강화 등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인정받았다.
박 부위원장은 “새해를 시작하면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출발이 좋다”면서 “청룡의 기운으로 서울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고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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